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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바리 박정태. 그가 최근에 음주운전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. 하지만 저는 많이 속상합니다. 그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어느정도는 가늠이 가능하기 때문이죠.
박정태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베스트에 2루에 뽑힐정도로 프로야구의 레전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그런데 그가 하나의 사건을 만들었네요.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어제 음주를 한 상태였는데 정차도 금지된 횡단보도 위에 차를 세워두고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렸습니다.
- 시내버스가 뒤에 와서 경적을 울렸음
- 박정태가 시내버스에 올라타서 언쟁을 벌임
- 운전기사가 그냥 출발
- 박정태 놀래서 인도방향으로 버스를 틀어버림
여하튼 박정태에 대해서는 속상한 점이 있습니다. 박정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선언을 한 적이 있죠.
그것때문에 감독이 되지 못한 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. 그런 현실에서 많은 고통을 받았을것 같아요. 쪼금은 박정태를 이해하긴 하지만.. 쉴드를 많이 못치겠네요.